🎉 맥북 에어 초기화,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초보자도 완벽하게 해결하는 아주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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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

맥북 에어를 중고로 판매하거나,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처음 상태로 되돌리고 싶을 때 필요한 '초기화(포맷)'는 생각보다 쉽고 간단합니다. 특히 최신 macOS 버전(Monterey 이후)에서는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기능이 도입되어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맥북 에어를 누구나 쉽게, 그리고 완벽하게 초기화하는 자세하고 구체적인 단계를 안내합니다.

목차

1. 초기화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준비사항
   • 1.1. 중요한 데이터 백업하기
   • 1.2. Apple 서비스에서 로그아웃하기
2. 가장 쉬운 방법: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macOS Monterey 이후)
   • 2.1. 지우기 지원 실행 단계
   • 2.2. 인증 및 확인 과정
3. 수동 초기화 방법: macOS 복구 모드 사용 (구형 모델 또는 복구 문제 시)
   • 3.1. 복구 모드 진입 방법 (Apple Silicon 및 Intel 기반)
   • 3.2. 디스크 지우기(포맷) 과정
   • 3.3. macOS 재설치 단계
4. 초기화 완료 및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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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화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준비사항

맥북 초기화는 모든 데이터와 설정을 삭제하는 과정이므로, 반드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1.1. 중요한 데이터 백업하기

초기화는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지웁니다. 따라서 초기화를 진행하기 전에, 보존하고 싶은 모든 사진, 문서, 파일 등을 외장 하드 드라이브나 클라우드 서비스(iCloud, Dropbox 등), 또는 macOS의 Time Machine 기능을 사용하여 반드시 백업해야 합니다. 데이터 백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정입니다.

1.2. Apple 서비스에서 로그아웃하기

중고 판매 또는 양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맥북이 새로운 사용자에게 문제없이 활성화되도록 하기 위해 개인 계정 정보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다음 세 가지 서비스에서 로그아웃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iCloud (Apple ID):
  • macOS Ventura (13) 이후: Apple 메뉴 () > 시스템 설정 > 사이드바에서 [사용자 이름] 클릭 > 로그아웃
  • macOS Monterey (12) 및 이전: Apple 메뉴 () > 시스템 환경설정 > Apple ID > 개요 > 로그아웃
  • "나의 Mac 찾기"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반드시 비활성화됩니다.
• iMessage 및 FaceTime:
  • 각 앱을 실행하고 메뉴 막대에서 [앱 이름] > 설정 > iMessage/FaceTime > 로그아웃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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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장 쉬운 방법: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macOS Monterey 이후)

macOS Monterey (12) 및 이후 버전을 사용하는 맥북 에어라면 이 방법이 가장 빠르고 쉽습니다. 마치 아이폰을 초기화하듯, 몇 번의 클릭만으로 맥북의 모든 콘텐츠와 설정을 안전하게 지우고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2.1. 지우기 지원 실행 단계

버전에 따라 접근 경로가 약간 다릅니다.

• macOS Ventura (13) 및 이후 버전:
  1. 화면 왼쪽 상단의 Apple 메뉴 ()를 클릭하고 시스템 설정을 선택합니다.
  2. 사이드바에서 일반을 클릭합니다.
  3. 오른쪽에서 아래로 스크롤하여 전송 또는 재설정을 클릭합니다.
  4.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버튼을 클릭하여 '지우기 지원'을 실행합니다.
• macOS Monterey (12) 버전:
  1. Apple 메뉴 ()를 클릭하고 시스템 환경설정을 선택합니다.
  2. 메뉴 막대에서 시스템 환경설정 메뉴를 다시 클릭합니다.
  3. 드롭다운 메뉴에서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2.2. 인증 및 확인 과정

'지우기 지원'이 시작되면 화면의 지침을 따릅니다.

1. 관리자 암호 입력: 맥북에 로그인할 때 사용하는 관리자 암호를 입력하여 권한을 부여합니다.
2. 지워질 항목 확인: 지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모든 설정, 사용자 데이터, 앱, Apple 서비스 로그아웃 등 지워지거나 꺼질 항목의 요약 목록이 표시됩니다. 이 목록을 주의 깊게 확인합니다.
3. Apple ID 암호 입력: Mac이 Apple 서비스에서 완전히 로그아웃할 수 있도록 Apple ID 암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4. 최종 확인 및 진행: 모든 준비가 완료되면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버튼을 최종적으로 클릭합니다.
5. 자동 재시동 및 초기화: 맥북이 자동으로 재시동되며 초기화 과정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검은색 화면이나 진행 막대가 잠시 표시될 수 있습니다. 과정이 완료되면 맥북은 처음 구매했을 때처럼 '안녕하세요(Welcome)' 화면이 나타납니다.

판매/양도 목적일 경우: '안녕하세요' 화면에서 바로 맥북의 전원을 끄고 종료해야 합니다. 다음 사용자가 전원을 켜면 초기 설정 과정을 직접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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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동 초기화 방법: macOS 복구 모드 사용 (구형 모델 또는 복구 문제 시)

이 방법은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기능이 없는 구형 macOS를 사용하거나,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해 쉬운 초기화 방법이 작동하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 복구 모드에서 디스크를 포맷(지우기)하고 macOS를 재설치합니다.

3.1. 복구 모드 진입 방법

맥북의 CPU(칩) 종류에 따라 복구 모드에 진입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먼저 맥북을 완전히 종료해야 합니다.

• Apple Silicon (M1, M2, M3 칩) 기반 맥북 에어:
  1. 맥북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2. 전원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3. 화면에 "시동 옵션 로드 중" 메시지가 나타날 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4. 옵션 아이콘을 클릭한 후 계속을 클릭하여 macOS 복구로 진입합니다.
• Intel 기반 맥북 에어:
  1. 맥북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2. 전원 버튼을 눌러 맥북을 켠 직후, 키보드의 Command (⌘) + R 키를 동시에 길게 누릅니다.
  3. Apple 로고나 회전하는 지구본 아이콘이 나타날 때까지 키를 계속 누르고 있다가, 'macOS 유틸리티' 창이 나타나면 손을 뗍니다.

3.2. 디스크 지우기(포맷) 과정

복구 모드에 진입하면 'macOS 유틸리티' 창이 나타납니다.

1.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2. 디스크 유틸리티 창 왼쪽 상단 메뉴에서 보기 > 모든 기기 보기를 선택합니다.
3. 사이드바에서 가장 상위 항목인 물리적 디스크 (예: Apple SSD)를 선택합니다.
4. 도구 모음에서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5. 포맷 설정을 지정합니다:
   • 이름: Macintosh HD (일반적인 기본 이름)
   • 포맷: APFS
   • 설계: GUID 파티션 맵 (보통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음)
6. 지우기를 클릭하여 포맷을 진행합니다. 이 작업은 되돌릴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진행합니다. 포맷이 완료되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종료합니다.

3.3. macOS 재설치 단계

이제 포맷된 디스크에 새로운 macOS를 설치합니다.

1. 'macOS 유틸리티' 창으로 돌아가 macOS 다시 설치를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2. 화면에 나타나는 설치 지침을 따릅니다.
3. macOS를 설치할 위치를 묻는 메시지가 나타나면, 3.2 단계에서 포맷했던 Macintosh HD 디스크를 선택합니다.
4. 재설치 과정은 맥북의 인터넷 연결 상태에 따라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설치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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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초기화 완료 및 최종 점검

macOS 재설치 또는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과정이 모두 완료되면, 맥북 에어는 자동으로 재시동되어 '안녕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언어 선택 화면이 나타납니다.

• 중고 판매/양도 목적: 이 '안녕하세요' 화면이 나타난 시점에서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맥북을 종료합니다. 이는 다음 사용자가 자신의 Apple ID로 맥북을 처음부터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완벽한 초기화 상태입니다.
• 개인적인 재설치 목적: 화면의 지침에 따라 언어, 지역, Wi-Fi 등을 설정하고 새로운 사용자 계정을 생성하여 맥북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맥북 에어는 공장 출하 상태로 완벽하게 초기화되었으며, 새로운 사용자를 맞이하거나 깨끗한 환경에서 재사용할 준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