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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M2 15인치, 번거로움 없이 즉시 처리하는 방법

by 355jsjfjafa 2025. 6. 7.

맥북 에어 M2 15인치, 번거로움 없이 즉시 처리하는 방법

 


목차

  1. 새로운 맥북 에어 M2 15인치 개봉 및 초기 설정
  2. 필수 액세서리 준비: 더욱 완벽한 사용을 위한 첫걸음
  3.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이전 맥에서 새 맥으로 손쉽게 옮기기
  4. 최적화된 환경 설정: 나만의 맥북으로 만들기
  5. 주요 앱 설치 및 설정: 생산성 극대화 전략
  6. 배터리 관리 및 효율적인 사용 팁
  7. 보안 설정: 내 소중한 맥북 안전하게 지키기
  8. 문제 발생 시 대처 방안: 당황하지 않고 해결하기

새로운 맥북 에어 M2 15인치 개봉 및 초기 설정

새로운 맥북 에어 M2 15인치를 처음 만나는 순간은 언제나 설레기 마련입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전원 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여러분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이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초기 설정입니다. 맥북을 켜면 환영 메시지와 함께 언어 선택 화면이 나타납니다. 한국어를 선택한 후, 국가 또는 지역을 선택합니다. 대한민국을 선택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손쉬운 사용 옵션이 나타나는데, 필요에 따라 VoiceOver, 확대/축소 등 다양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이 단계를 건너뛰고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는 Wi-Fi 네트워크 연결입니다.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은 초기 설정과 이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필수적입니다. 자택이나 사무실의 Wi-Fi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연결합니다. 다음으로는 데이터 및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 애플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 대한 내용이므로, 한 번 읽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후, 데이터 전송 또는 전송 안 함 옵션이 나타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맥이 있다면 이 단계에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섹션에서 다루겠습니다. 처음 맥을 사용하는 경우 '지금 정보 전송 안 함'을 선택합니다. 다음은 Apple ID로 로그인하는 단계입니다. 기존 Apple ID가 있다면 로그인하고, 없다면 새로운 Apple ID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Apple ID는 앱 스토어, iCloud, 메시지 등 애플 생태계의 핵심이므로 반드시 설정해야 합니다.

로그인 후에는 이용 약관에 동의해야 합니다. 맥북 사용의 기본 계약이므로 동의를 클릭합니다. 이어서 Mac 암호 생성 단계가 나옵니다. 강력한 암호를 설정하여 맥북의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문 인식 기능인 Touch ID 설정도 이 단계에서 진행됩니다. 여러 손가락의 지문을 등록하여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잠금 해제 및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면 시간, Siri 활성화, 분석 공유 등의 설정을 마치면 드디어 맥북 에어 M2 15인치의 데스크톱 화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필수 액세서리 준비: 더욱 완벽한 사용을 위한 첫걸음

새로운 맥북 에어 M2 15인치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 액세서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맥북 본체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사용 환경을 보완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기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액세서리는 허브 또는 독(Dock)입니다. 맥북 에어 M2 15인치는 썬더볼트/USB 4 포트 2개와 MagSafe 3 충전 포트만 제공합니다. 따라서 USB-A, HDMI, SD 카드 슬롯, 이더넷 등 다양한 포트가 필요한 경우 필수적입니다. 고품질의 썬더볼트 독은 여러 외부 모니터 연결, 빠른 데이터 전송, 다양한 주변 기기 연결을 가능하게 하여 작업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특히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하거나 외장 하드 드라이브, USB 메모리 등을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보호 케이스 또는 파우치입니다. 15인치 맥북 에어는 휴대성이 뛰어나지만, 그만큼 외부 충격이나 긁힘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견고한 하드 쉘 케이스나 부드러운 파우치는 일상적인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손상으로부터 맥북을 보호해줍니다. 이동이 잦다면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난 파우치를, 상시 보호를 원한다면 하드 쉘 케이스를 고려해 보세요.

외장 저장 장치 또한 중요합니다. 맥북 에어 M2 15인치의 기본 저장 공간은 256GB 또는 512GB입니다. 고용량 파일을 다루거나, 사진 및 동영상 편집을 많이 한다면 외장 SSD나 HDD는 필수적입니다. USB-C 타입의 빠른 외장 SSD는 대용량 파일 전송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습니다. 백업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여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데 기여합니다.

그 외에도 액정 보호 필름은 디스플레이를 긁힘으로부터 보호하고, 지문 자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극세사 천은 맥북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유용하며, 케이블 정리 도구는 깔끔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마지막으로, 장시간 타이핑 시 손목 피로를 줄여주는 손목 받침대나 외부에서 마우스를 더 선호한다면 블루투스 마우스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이러한 액세서리들은 맥북 에어 M2 15인치를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기기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이전 맥에서 새 맥으로 손쉽게 옮기기

새로운 맥북 에어 M2 15인치로 교체할 때 가장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는 과정이 바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입니다. 하지만 맥은 이 과정을 매우 편리하게 지원하는 마이그레이션 지원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 도구를 활용하면 이전 맥의 모든 파일, 응용 프로그램, 사용자 설정, 계정 등을 새 맥으로 완벽하게 옮길 수 있습니다.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Wi-Fi를 통한 무선 전송입니다. 가장 편리하지만 대용량 데이터의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이전 맥과 새 맥을 동일한 Wi-Fi 네트워크에 연결한 후, 새 맥에서 '마이그레이션 지원' 앱을 실행하고 'Mac, Time Machine 백업 또는 시동 디스크에서'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이전 맥에서 '다른 Mac으로'를 선택하고 두 기기에서 표시되는 보안 코드를 확인한 후 전송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이더넷 케이블을 통한 유선 전송입니다. USB-C 또는 썬더볼트-이더넷 어댑터가 필요하지만, 무선보다 훨씬 빠르고 안정적인 전송이 가능합니다. 두 맥을 이더넷 케이블로 직접 연결하거나, 동일한 라우터에 연결한 후 위와 동일하게 '마이그레이션 지원'을 실행하면 됩니다.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옮기고 싶다면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셋째, Time Machine 백업을 통한 전송입니다. 이전 맥을 Time Machine으로 백업해 둔 외장 하드 드라이브가 있다면, 이 드라이브를 새 맥에 연결하여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새 맥의 초기 설정 단계에서 'Mac, Time Machine 백업 또는 시동 디스크에서'를 선택한 후, 연결된 Time Machine 백업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 방법은 이전 맥이 없거나 작동하지 않을 때 유용합니다.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준비 사항이 있습니다. 이전 맥의 운영체제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두 맥의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되어 있거나 전원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전송 중 전원이 끊어지면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과정은 선택한 데이터 양과 전송 방식에 따라 몇 분에서 몇 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전송이 완료되면 새 맥에 이전 맥의 모든 환경이 그대로 복제되어 있어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마이그레이션 지원은 번거로움 없이 새로운 맥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최적화된 환경 설정: 나만의 맥북으로 만들기

새로운 맥북 에어 M2 15인치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최적화된 환경 설정을 통해 나만의 작업 공간으로 만드는 과정은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macOS는 사용자 맞춤 설정에 대한 폭넓은 옵션을 제공하므로, 개인의 작업 스타일에 맞춰 세밀하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조절해야 할 부분은 트랙패드 및 마우스 설정입니다. 시스템 설정 > 트랙패드 또는 마우스 메뉴에서 스크롤 방향, 클릭 속도, 그리고 다양한 멀티 터치 제스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랙패드의 '탭하여 클릭하기' 기능은 물리적인 클릭 없이 터치만으로 클릭을 인식하게 하여 손가락 피로를 줄이고 작업 속도를 높여줍니다. '세 손가락 드래그'와 같은 유용한 제스처도 활성화하여 여러 앱을 오가며 작업하는 데 효율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키보드 설정입니다. 시스템 설정 > 키보드에서 키 반복 속도, 반복 지연 시간을 조절하여 타이핑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텍스트 대치' 기능을 활용하면 자주 사용하는 문구나 이메일 주소 등을 단축키로 등록하여 입력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myemail@example.com'으로 변경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 메뉴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자신에게 맞는 키 조합으로 변경하여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설정도 중요합니다.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에서 해상도, 밝기, 색상 프로필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맥북 에어 M2 15인치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색상 재현력을 자랑하므로, 필요에 따라 다양한 색상 프로필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야간 쉬프트' 기능을 활성화하면 밤에 블루 라이트를 줄여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도크 및 메뉴 막대 설정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앱을 도크에 고정하거나, 메뉴 막대에서 필요 없는 아이콘을 숨겨 깔끔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 데스크탑 및 Dock에서 도크의 크기, 위치, 확대/축소 효과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션 컨트롤'과 '핫 코너' 기능을 활용하면 여러 데스크톱과 앱을 전환하거나 특정 기능을 빠르게 실행하는 데 용이합니다. 예를 들어, 마우스 포인터를 특정 모서리로 이동하면 데스크톱이 한눈에 보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림 설정은 중요한 알림은 놓치지 않으면서도 불필요한 방해는 줄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시스템 설정 > 알림에서 각 앱의 알림 스타일, 사운드, 배지 등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정 시간 동안 알림을 꺼두는 '집중 모드'를 설정하여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최적화된 환경 설정은 맥북 에어 M2 15인치를 단순히 '컴퓨터'가 아닌, 여러분의 작업 방식과 완벽하게 조화되는 '개인화된 도구'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주요 앱 설치 및 설정: 생산성 극대화 전략

새로운 맥북 에어 M2 15인치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개인의 필요에 맞는 주요 앱을 설치하고 설정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macOS는 기본적인 생산성 도구를 내장하고 있지만, 특정 작업에 특화된 앱들을 추가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웹 브라우저입니다. 기본 브라우저인 Safari는 빠르고 효율적이지만, 크롬(Chrome)이나 파이어폭스(Firefox) 등 자신이 오랫동안 사용해왔던 브라우저를 설치하여 즐겨찾기, 확장 프로그램, 동기화 설정 등을 가져오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기존 작업 흐름을 끊김 없이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문서 작업 및 오피스 스위트는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필수적입니다. 애플의 Pages, Numbers, Keynote는 무료로 제공되며 훌륭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Microsoft 365(Word, Excel, PowerPoint)가 업무 환경에서 주로 사용된다면 구독 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Google Docs, Sheets, Slides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앱도 중요합니다. Slack, Microsoft Teams, Zoom 등 업무 또는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메신저 및 화상 회의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합니다. macOS 알림 센터와 연동하여 중요한 메시지를 놓치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생산성 및 작업 관리 앱은 개인의 작업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할 일 관리 앱(Things 3, Todoist), 메모 앱(Evernote, Notion, Bear), 프로젝트 관리 앱(Jira, Trello) 등을 설치하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애플 기본 메모 앱도 최근 기능이 많이 강화되어 간단한 메모나 체크리스트 용도로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사진 및 비디오 편집을 자주 한다면, 애플의 기본 앱인 사진(Photos)과 iMovie 외에, 더 전문적인 앱인 Adobe Photoshop, Lightroom, Premiere Pro 또는 Affinity Photo, DaVinci Resolve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맥북 에어 M2는 영상 편집에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므로, 가벼운 편집 작업은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습니다.

개발 환경을 구축한다면, VS Code, Xcode 등 통합 개발 환경(IDE)이나 텍스트 에디터를 설치하고 필요한 라이브러리 및 프레임워크를 설정해야 합니다. Homebrew와 같은 패키지 관리자를 설치하면 개발 환경 구축이 더욱 용이해집니다.

앱 설치 후에는 각 앱의 초기 설정을 꼼꼼히 진행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동기화 설정(iCloud, Google Drive, Dropbox), 알림 설정, 백업 설정 등을 확인하여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작업 흐름을 최적화합니다.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줄여 맥북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앱을 선택할 때는 맥 앱 스토어에서 직접 다운로드하거나, 개발사 웹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보안상 안전합니다. 이처럼 필요한 앱들을 적절히 설치하고 설정함으로써 맥북 에어 M2 15인치는 여러분의 모든 작업을 지원하는 강력한 도구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배터리 관리 및 효율적인 사용 팁

맥북 에어 M2 15인치는 뛰어난 배터리 효율을 자랑하지만,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는 장기적인 기기 수명과 하루 종일 지속되는 사용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몇 가지 간단한 팁만으로도 배터리 사용 시간을 극대화하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팁은 화면 밝기 조절입니다. 디스플레이는 배터리 소모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밝게 설정된 화면은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유발합니다. 주변 환경에 맞춰 화면 밝기를 적절히 조절하거나,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을 활성화하여 시스템이 알아서 최적의 밝기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Wi-Fi 및 Bluetooth 사용 관리입니다. 이 두 기능은 백그라운드에서 지속적으로 전력을 소모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Wi-Fi 또는 Bluetooth를 끄거나, '제어 센터'에서 빠르게 켜고 끌 수 있도록 설정해두면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백그라운드 앱 및 프로세스 관리도 중요합니다. 수많은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면서 알림을 보내거나 데이터를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활동 모니터' 앱을 통해 현재 실행 중인 앱과 프로세스의 전력 소모량을 확인하고, 불필요하게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앱은 종료하거나 설정에서 백그라운드 실행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웹 브라우저의 수많은 탭이나 확장 프로그램도 많은 리소스를 소모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배터리 성능 상태 관리는 장기적인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칩니다. macOS는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맥북이 사용자의 충전 습관을 학습하여 배터리를 80%까지만 충전했다가 필요할 때 완충하는 방식으로 배터리 노화를 늦춥니다. 시스템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에서 이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가 0%가 될 때까지 사용하거나 100% 상태에서 장시간 계속 충전하는 것보다는 20~80%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 더 유리합니다.

앱 사용 습관도 중요합니다.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작업(예: 고화질 비디오 편집, 게임)을 할 때는 전원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간단한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 시에는 배터리만으로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앱은 완전히 종료하고,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macOS 업데이트는 종종 배터리 관리 개선 사항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배터리 관리 팁을 통해 맥북 에어 M2 15인치를 더욱 오래, 그리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안 설정: 내 소중한 맥북 안전하게 지키기

새로운 맥북 에어 M2 15인치를 사용하는 데 있어 보안 설정은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몇 가지 필수적인 보안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보안 설정은 강력한 암호 설정입니다. 초기 설정 시 암호를 생성하지만,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다른 계정의 암호와는 다르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Touch ID를 활성화하여 지문으로 빠르게 잠금을 해제하고 앱 스토어 결제 등을 승인할 수 있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항상 강력한 암호를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시스템 설정 > Touch ID 및 암호에서 암호를 변경하고 Touch ID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FileVault 디스크 암호화는 맥북의 저장 장치 전체를 암호화하여 데이터를 보호하는 강력한 기능입니다. 맥북이 분실되거나 도난당했을 때, FileVault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다른 사람이 여러분의 데이터에 접근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시스템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 FileVault에서 이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활성화 과정에서 복구 키 또는 iCloud 계정을 통해 복구하는 옵션이 제공되므로, 복구 키를 안전한 곳에 보관하거나 iCloud 계정 정보를 잊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방화벽 활성화도 중요합니다. macOS는 내장 방화벽을 제공하여 외부로부터의 원치 않는 네트워크 연결을 차단합니다. 시스템 설정 > 네트워크 > 방화벽에서 방화벽을 켜고, 특정 앱에 대한 연결 허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본 설정을 유지하되, 필요한 경우 특정 앱의 네트워크 접근을 허용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보안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애플은 정기적으로 보안 취약점을 패치하고 새로운 보안 기능을 추가하는 macOS 업데이트를 배포합니다. 시스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활성화하고, 업데이트 알림이 오면 지체 없이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앱 다운로드 출처 관리도 신경 써야 합니다. 맥은 기본적으로 '앱 스토어'와 '확인된 개발자'의 앱만 설치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설정을 해제하면 출처를 알 수 없는 앱도 설치할 수 있지만, 악성코드 감염의 위험이 커집니다. 시스템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 보안에서 '앱 다운로드 허용' 설정을 확인하고, 'App Store 및 확인된 개발자'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Mac 찾기(Find My Mac) 기능을 활성화하여 맥북을 분실했을 때 위치를 추적하고, 원격으로 잠그거나 데이터를 지울 수 있도록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스템 설정 > [사용자 이름] > iCloud > 나의 Mac 찾기에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안 설정들을 꼼꼼히 적용함으로써 여러분의 소중한 맥북 에어 M2 15인치와 그 안의 데이터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문제 발생 시 대처 방안: 당황하지 않고 해결하기

새로운 맥북 에어 M2 15인치를 사용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앱 충돌, 시스템 오류, 인터넷 연결 문제 등 다양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번거로움 없이 문제를 해결하고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문제 해결 방법은 재시동(Restart)입니다. 대부분의 일시적인 소프트웨어 오류는 단순히 맥북을 재시동하는 것만으로 해결됩니다. 화면 상단의 Apple 메뉴를 클릭하고 '재시동'을 선택하거나,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강제 재시동할 수 있습니다. 재시동은 열려있던 앱과 시스템 프로세스를 새로 시작하여 메모리를 정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정 앱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앱이 응답하지 않을 때는 강제 종료(Force Quit)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mmand + Option + Esc 키를 동시에 누르면 '응용 프로그램 강제 종료' 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응답하지 않는 앱을 선택하고 '강제 종료'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는 앱이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고, 다른 앱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인터넷 연결 문제는 Wi-Fi 설정 확인부터 시작합니다. 시스템 설정 > Wi-Fi에서 Wi-Fi가 켜져 있고 올바른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라우터나 모뎀을 재시동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만약 특정 웹사이트만 접속되지 않는다면, 브라우저 캐시를 지우거나 다른 브라우저로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저장 공간 부족 메시지가 나타나면 '저장 공간 최적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 일반 > 저장 공간에서 '추천' 섹션을 확인하면 iCloud에 파일 저장, 휴지통 자동 비우기, 사용한 설치 파일 삭제 등 다양한 저장 공간 확보 옵션을 제공합니다. 불필요한 대용량 파일이나 사용하지 않는 앱을 삭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맥북이 완전히 멈추거나 검은 화면이 나타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 NVRAM/PRAM 및 SMC 재설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NVRAM/PRAM은 소리 볼륨, 디스플레이 해상도, 시동 디스크 선택 등 시스템 관련 설정을 저장하는 비휘발성 메모리이고, SMC(시스템 관리 컨트롤러)는 전원, 배터리, 팬 등 하드웨어 관련 기능을 제어합니다. 맥북 에어 M2는 Apple Silicon 칩을 사용하므로, 이 두 가지는 시동 시 자동으로 재설정됩니다. 따라서 이전 인텔 맥처럼 특정 키 조합을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단순히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위의 방법들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macOS 복구 모드를 통해 시스템을 진단하거나 macOS를 다시 설치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맥북 에어 M2의 경우,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시동 옵션 화면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면 복구 모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하여 디스크 오류를 확인하거나, Time Machine 백업을 사용하여 시스템을 이전 상태로 복원하거나, macOS를 재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 단계를 숙지하고 있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게 대처하여 맥북 에어 M2 15인치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